추경호 금융위원회 금정국장이 최근 갑작스런 CD금리 상승세에 대해 더 오를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14일 열린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4월말 이후 국고채 금리는 계속 올랐지만, 그 동안 CD금리는 오르지 않았다"며 "최근에 오른 것은 그것을 반영해 오른 것이고, 더 오를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 CD금리는 지난달 말 대비 0.04%p오른 2.45%로 뛰어올랐다. 은행들의 CD발행도 8월 들어 급증해 1일부터 11일까지 총 1조3천억원의 CD가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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