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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자출족들에게 자전거 전문 슈즈 인기


아침 공기를 시원하게 가르며 자전거가 달린다. 건강에도 좋고 환경도 지키고 무엇보다 교통체증 스트레스도 없어 더욱 신나는 출근길을 만들어 주는 일석 삼조의 자전거.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일명 '자출족'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자전거와 관련한 아웃도어 상품의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확연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다른 종목에 비해 장시간 운동이 가능한 자전거의 특성상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의류 및 헬멧, 고글, 장갑, 운동화 등의 장비를 세심하게 고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선수용 자전거 전용복장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안전장비인 헬멧과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화만큼은 꼭 갖추어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최상의 착용감으로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 쉽게 발이 미끄러지지 않으며, 장시간 자전거를 타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릴레이 드라이브'(RELAY DRIVE)와 '피루엣'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발바닥과 지면의 밀착감을 높여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에어쿠션 미드솔로 발의 피로를 최소화한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은 일상 생활용 패션 스니커즈로도 손색이 없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푸마의 리프트(LIFT)는 깃털처럼 가벼워 조깅은 물론이고 자전거를 탈 때도 그만이다. 초경량으로 아무 것도 신지 않은 듯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특수 고무재질이 페달로부터 발을 보호해줘 장기간 타더라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워킹슈즈 멀티샵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선보인 가버(Gabor)는 스니커즈 스타일 워킹슈즈로 자전거 전용 슈즈로도 그만이다. 부드러운 천연 소가죽에 크로커다일의 애니멀 프린팅을 넣은 은은한 골드컬러가 고급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선사한다.

가버 제품만의 특징인 풋베드(foot bed)가 들어가 있어 자전거를 탈 때 받는 압력과 충격을 분산시켜 장시간 타더라도 발과 관절에 무리를 덜어줘 피로감을 감소시켜 준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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