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가 지난 10년간의 디자인 결정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만들어낸 '스카이 오마주' 시리즈를 LG텔레콤에 출시한다.
스카이는 19일 '스카이 오마주 폴더(IM-U450L)'를 LG텔레콤 오즈(OZ) 전용폰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마주 폴더'의 전면 디자인은 거울처럼 깨끗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LED를 이용한 '스타 라이팅'을 구현해 디자인 차별화를 시도했다. 2.7인치 대화면 LCD를 채용했으며 키패드를 마우스처럼 이용하는 터치패드 기능을 갖췄다.
'스타 라이팅'이 적용된 폴더전면은 덮어 놓으면 거울로 사용할 수 있다. 거울을 열었다 닫으면 별 무늬 LED가 경쾌한 효과음과 함께 나타났다 사라진다.
2.7인치(6.8cm)의 대화면 LCD와 터치패드 기능은 오즈 서비스를 통해 웹서핑은 물론 메뉴이동과 사진 넘기기, 지하철 노선도 검색 등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 오마주 폴더'는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를 포함한 동기식(CDMA) 지역에서 자동 로밍 통화를 할 수 있다. 이 외 지상파DMB, 스카이 윈드, 외장 메모리, 전자사전, 스카이 스튜디오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핑크 3가지로 가격은 50만원대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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