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하우젠 2세대 버블세탁기 출시를 맞아 '버블쇼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세계적인 버블 아티스트 팬양의 비누방울 퍼포먼스인 버블월드와 공동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하우젠 세탁기의 버블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블쇼 체험마케팅은 뉴욕 브로드웨이에 이은 세계 두번째 버블쇼 전용관인 명보아트홀에서 내달 12일까지 열린다. 팬양의 버블월드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버블송에 맞춰 춤을 추는 세탁기와 내부 장착 카메라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세탁기 등을 보며 이색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하우젠 버블 세탁기의 버블을 이용해 만든 아이스크림과 모자 등 '버블 베이커리' 체험, 대형 버블 속에 들어있는 하우젠 버블 세탁기 등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상무는 "풍성하고 고운 버블로 세탁력은 물론 헹굼력까지 강화한 하우젠 2세대 버블을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버블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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