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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쇼핑몰 '몰스룸', 오픈 하루만에 20만건 폭주


패셔니스타 차예련의 쇼핑몰 '몰스룸'(moles room)이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되고 있다.

몰스룸은 지난달 25일 오픈하자마자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하루 쇼핑몰 접속자 수가 20만건으로 폭주하면서 일주일만에 주문량이 7천건이 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차예련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로 각종 CF나 드라마 등을 통해 도시적이고 편안한 스타일을 과시,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들로부터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연예인 브랜드 공식 쇼핑몰 헤이요(www.heyo.co.kr) 마케팅 팀장은 "유명 연예인 하루 검색량이 5천~ 1만5천건인 것을 감안해 볼 때 차예련의 쇼핑몰 접속자 수 20만건은 놀라운 수치"라고 말했다.

또 "차예련이 수년간 모델활동을 통해 익힌 남다른 패션감각을 살려 직접 디자인하고 코디해 섬세하면서도 주얼리, 선글라스, 가방 등 액세서리를 과하지 않게 적절히 매치시킨 심플하고도 세련된 룩이 일반인들에게 어필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차예련은 "개인적으로 일에 대한 욕심이 많다. 연예인은 한 작품을 끝내면 일정기간 휴식을 갖는데 그 시간을 방송이 아닌 다른 일로 활용하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기쁘고 가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차예련은 '몰스룸'의 여름 2차 신상품을 위해 제품 기획과 디자인에 전념하고 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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