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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샵, 디자이너 최혜정·이도이와 손잡았다


디앤샵은 스타일 채널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파이널리스트 최혜정과 'Doii Paris'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디자이너 이도이와 손잡고 '디콜렉션(d'collection)'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디콜렉션은 디앤샵 인기브랜드와 스페셜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콜래보레이션으로 기존 온라인 몰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신진 디자이너들의 프리미엄 의류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디콜렉션의 첫번째 버전은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파이널리스트 최혜정이 선보이는 'blum(블럼) by 최혜정', 두번째 버전은 'Doii Paris'로 이미 잘 알려진 인기 디자이너 이도이의 'beige by Doii(베이지 바이 도이)'로 5월 마지막 주인 25일 론칭 예정이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방영 당시부터 여성스럽고 귀여운 미니멀 스타일을 선보여온 최혜정은 "본격적으로 내 이름을 건 의류를 선보이게 돼 너무 설렌다. 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불리기에도 아직 쑥스럽지만 디콜렉션의 첫번째 디자이너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혜정은 디콜렉션 기획전을 통해 심플한 블랙 미니멀 튜닉 실크 원피스, 원피스와 멋스럽게 매칭 가능한 실켓 루즈 카디건 등 여름 의류 14종을 선보인다.

또 다른 디콜렉션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이도이는 영국 디자인 명문 Central St. Martin을 수석 졸업한 후 크리스챤 디올을 거쳐 겐조 수석디자이너 안토니오 마라스와 함께 일한 다음 'Doii Paris'라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론칭, 파리를 기점으로 저돌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얼마 전 2009 FW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을 통해 한국에서도 최초로 소개돼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국내 마니아 층을 만들어 냈다. 이번에 디콜렉션으로 선보일 'beige by Doii'는 2009 서울컬렉션 런웨이를 통해 선보였던 그녀만의 아티스트적인 그림 패턴이 사용돼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도이만의 색깔을 만날 수 있다.

디앤샵의 박태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최근 개성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한 의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이너 상품 개발과 신예 스타 디자이너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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