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코올 함량이 낮은 주류가 인기를 끌면서 디아지오코리아가 저알코올 음료형 주류인 RTD(Ready to Drink) '스미노프 아이스'와 '스미노프 뮬' 2종을 수입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두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보드카인 '스미노프(No.21)'에 각각 레몬과 진저에일 향을 가미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가 5%로 맥주와 같다. 275㎖ 용량에 출고가는 2천90원(대형마트 가격 2천900원)이다.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은 "한층 젊고 다양해지는 국내 술 소비 문화에 발맞춰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RTD주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미노프 아이스와 뮬 제품 출시로 국내 RTD주류 시장이 더욱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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