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년 전통의 시계 전문 브랜드 세이코(SEIKO)가 프리미어 키네틱 퍼페츄얼 SNP021J를 선보인다.
세이코 SNP021J는 일 오차 1초의 정확성을 자랑하며, 세이코의 다른 키네틱 시계와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통해 시계 작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SNP021J는 'sleep' 모드기능이 탑재돼 있어 24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고 에너지를 보존한다. 에너지가 최대치로 충전돼 있는 경우 최장 4년까지 'sleep' 모드로 대기 가능하며, 이후 시계를 다시 착용하면 자동으로 현재 시간을 찾아간다.
도시적 감각의 스틸 소재를 사용한 SNP021J는 시크한 블랙컬러 바탕 문자판 위에 화이트 컬러와 실버 라운드로 서브 다이얼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아라비아 인덱스 대신 로마자 인덱스의 표기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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