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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클래식 시즌3, 32강 대진 확정


그래텍(대표 배인식)이 주최하고 TG삼보(대표 김영민)와 인텔 코리아(대표 이희성)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32강전이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지난 3일 64강 2라운드를 끝으로 32명의 최종 진출자가 가려진 곰TV 클래식 시즌3에는 KTF가 9명, STX가 7명으로 최다 진출자를 확보했고 삼성과 공군이 1명씩 진출해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32강전 첫 주차 경기에는 STX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8명의 선수 중 5명이 STX 소속이라 첫 경기부터 팀킬이 불가피해졌다.

SX 김구현과 조일장이 32강 첫 경기에서 승부를 펼친다. 김구현은 최근 스타리그 본선에 진입하면서 한국e스포츠협회 랭킹 10위권으로 도약했다. 신예 조일장은 프로토스전에 능하며 지난 스타리그에서도 팀킬에 성공한 바 있어 대선배 김구현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경기다.

화승 손찬웅은 STX 박성준을 상대로 16강 진출을 노리며 위메이드 전태양은 STX 김현우를, STX 진영수는 KTF 배병우를 상대하게 됐다. 5명의 STX선수 중 몇 명이 16강 진출을 이루어낼지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곰TV 클래식은 10일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4주간에 걸쳐 16강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곰TV로 생중계된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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