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트랜스젠더 하리수가 최근 베니스, 밀라노
등지에서 찍은 영상 화보집이 전자책(e-Book)으로도 출간된다.
25일 전자책 업체인 와이즈북(대표 오재혁 www.wisebook.com)과 바로북
(대표 이상운·배상비 www.barobook.com)에 따르면 8월 초 종이책으로 출
간될 하리수의 영상화보집과 사진 등을 동시에 전자책으로도 출간할 예정이
다.
특히 하리수의 영상 화보집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동영상 전자책
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하리수의 인터넷 마케팅은 TTM엔터테인먼트에서 맡고 있다.
한편, 양사는 최근 화제를 모은 정양 누드집과 동영상을 전자책으로 출간
하기로 조이TV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TV는 정양의 매니지먼트사인 더그룹(The Group)으로부터 정양 누드집
의 인터넷 판권을 양도받은 업체다.
특히, 이들 업체는 화보집을 전자책으로 출간하면서 보안 시스템을 삽입
해 인터넷을 통한 무분별한 유통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하리수와 정양의 화보집의 전자책 출간일은 미정으로 다음달 10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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