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제조사인 리서치인모션(RIM)이 온라인 상점인 '앱 월드'에서 유료 콘텐츠를 2.99달러부터 판매할 것이라고 주요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IM은 최근 앱 월드 서비스를 위해 웹 사이트를 대폭 개편했다. 앱 월드 서비스는 큐브와 펄, 스톰, 볼드 등을 포함한 블랙베리 OS 4.2.0 상위 버전을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앱 월드에서는 무료 소프트웨어와 유료 소프트웨어를 함께 공급한다. 유료 소프트웨어는 2.99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개발자는 한 제품당 2.99달러에서 999.99달러까지 판매할 수 있다.
앱 월드는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영국에서 영어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위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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