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업체 넥스지(대표 주갑수 www.nexg.net)는 최근 한국산업기술원(KTL)과 통합위협관리(UTM) 솔루션 '브이포스 4.2 버전' 제품에 대한EAL4 등급의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 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브이포스 UTM은 기가급 센터 장비부터 지사 장비까지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맞춤형 통합보안솔루션을 제공한다.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가상사설망(VPN),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팸 등의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이 제품은 멀티코어 네트워크 프로세서(NPU)를 탑재, 성능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기존 UTM 제품의 문제를 개선했다. 향후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웹방화벽, 분산서비스거부(DDoS) 방어 등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보안 기능을 각 전용 네트워크 프로세서 기반의 하드웨어 모듈을 활용해 독립된 엔진에서 작동, 탑재된 모든 보안 기능을 사용해도 병목현상이나 성능저하 없이 전용장비를 사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갑수 넥스지 사장은 "이번 CC인증 계약을 계기로 하반기에는 국내 공공·금융 시장 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올해 국내 UTM 시장에서 10% 이상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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