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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뉴발란스 '효리운동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에서 밸런타인을 겨냥해 내놓은 '발렌타인 슈즈'가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효리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신고 나온 이후부터 '효리 운동화'란 애칭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당일 완판되는 현상을 빚기도 했다.

방송 이후로 사전 인터넷 예약이 폭주했으며 이를 감안해 물량을 내놓았지만 이마저도 현장에서 당일 오전에 판매가 완료됐다.

강렬한 레드 컬러에 신발 끈에는 하트가 그려져서 밸런타인 데이 선물로 인기를 끌었으나 '이효리 효과'가 더해져 판매가 급상승했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한정판 마케팅의 경우 사전 출시 일자를 알려주고 한정판의 희소성으로 품절 사례가 흔하지만 이번처럼 한정판도 아니고 출시 일자도 모르는 상황에서 품절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뉴발란스는 밸런타인 데이에 맞춰 '이효리 신발'을 추가 발매할 계획이다. 2월 둘째주 시작되는 2차 판매에서는 매장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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