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사장 조영빈)는 자사 6개 개별 브랜드 사무실을 서울 마포구 마포빌딩으로 확장·이전해 물리적 통합을 완료했다고 8일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카티아, 에노비아, 시뮬리아, 델미아, 쓰리디비아, 솔리드웍스 등 6개의 PLM 솔루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간 시뮬리아, 솔리드웍스는 다른 4개 브랜드와 다른 사무실을 사용하다, 시너지를 위해 지난해 말 통합을 완료했다.
회사측은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던 사무실을 하나의 사무실로 통합, 원 컴퍼니 전략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 브랜드별 영업·마케팅 전략을 넘어 통합 PLM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대형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직접 영업을 위해 내부 영업팀 역량을 강화하고, 조선, 건축, 전자, 온라인, 소비재 등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사장은 "2009년을 맞아 다쏘시스템코리아는 6개 브랜드의 물리적 통합을 완료, 향후 원컴퍼니 전략을 적극 추진해 통합 PLM 솔루션 리더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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