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케이블TV는 물론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IPTV 3사에서도 서비스하기로 한 공익채널 일자리 방송(JCBN)이 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7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JCBN은 지난 해 공익채널 선정시 2009년 3월말까지 40억원을 증자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에대한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KTH와 머니애드에서 각각 10억원을 받기로 했으며, 산은캐피탈과 삼성경제연구소에서도 투자유치를 추진중이다.
방통위 황부군 방송정책 국장은 "산은캐피탈과 삼성경제연구소로 부터 투자유치중이나, 의향서를 제출하지는 못했다"면서 "하지만 못할 경우 회장 등이 출자해서 40억원 증자계획을 이행하겠다고 확약했다"고 방송통신위원들에게 보고했다.
이에따라 방통위는 이날 JCBN의 공익채널 선정조건 이행을 의결했으며, 함께 심사대상에 오른 실버TV도 의결했다.
실버TV는 공익채널 선정시 2010년까지 26억 5천만원을 증자하겠다는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방안과 관련자료를 2008년 11월 말까지 제출키로 했는데, 이사회에서 증자를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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