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국가간 전쟁을 소재로 한 대형 MMORPG '에이카 온라인(이하 에이카)'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12월 18일부터 실시한다.
'에이카'는 공개서비스에 앞서 내달 2일부터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프로모션 동영상을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카'는 최근 연이어 출시되는 신작 MMORPG들의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향후 그 행보가 주목된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1천대 1천의 초대형 전쟁을 구현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 게임 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시스템이며, 어떤 MMORPG에서도 느낀 적 없는 감동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뚜렷한 차별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신작 MMORPG들과 경쟁 속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에이카'는 2개 또는 3개의 진영이 맞서는 구도인 기존의 MMORPG와 달리 5개의 국가가 전쟁을 펼치는 대규모 국가 전쟁 MMORPG다.
에이카의 국가전에서는 5개 국가가 항상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며, 동시 다발적으로 전쟁이 벌어지기 때문에 늘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이를 위해 그 동안 여러 차례 테스트로 전쟁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여왔다.
또 다른 특징은 대규모 공성전.
에이카의 공성전은 통치권을 지닌 '마샬(국가의 대표)'이 되기 위해 같은 국가 내 길드끼리 벌이는 전쟁이다. 최대 16개 리전이 연합을 통해 거대한 공성 전투를 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aika.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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