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스마트폰으로 가전 제품을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폰 플랫폼 '노키아 홈 컨트롤 센터'를 발표했다.
27일(현지시간) 마켓와치에 따르면, 노키아는 가전 제품 제어용 스마트폰 플랫폼인 '노키아 홈 컨트롤 센터(Nokia Home Control Center)'를 공개해 차세대 홈 시큐리티, 가전제어, 에너지 관리시스템의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플랫폼은 개방형 플랫폼으로 써드파티 업체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조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이러한 서비스를 스마트폰이나 PC로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즉,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에 켜진 전등이나 보일러 등을 제어하여 전기와 난방비 절감을 할 수 있으며, 가전 제품의 스위치를 내린다던가 감시카메라의 영상을 확인해볼 수 있다.
노키아는 전력 공급업체인 독일 RWE와 덴마크 제어장치제조업체인 댄포스(Danfoss), 메시네트워킹 업체인 미국 젠시스(Zensys) 등의 다수 업체들과 함께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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