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개발한 세계 첫 웹기반 전자무역 통합서비스 'u트레이드허브(uTradeHub)'가 우즈베키스탄에 수출된다.
16일 지식경제부는 한국무역정보통신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u트레이드허브'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자무역 타당성 조사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합의, 3개월간 이를 수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u트레이드허브 시스템의 첫 해외수출 사례로 지난 7월 개통한 u트레이드허브 시스템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로 우리나라가 세계 전자무역의 표준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게 지경부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수출로 양국 간 교역 확대와 전자무역 시스템의 주변국가로의 확산도 기대된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3년간 평균 7%대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과는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교역규모도 꾸준히 증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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