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온라인 주식매매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으로 인하한 이후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신규주식계좌 개설수가 인하 이전 2개월 대비 2배인 1천150개로 증가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또 기존 CMA고객의 신규주식계좌 개설수가 2배로 늘었고, 지점개설 계좌수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러한 주식고객 기반 강화에 힘입어 이 기간 온라인 위탁 개인 시장점유율도 평균 2.9% 수준에서 3.7% 수준으로 상승했다.
특히 지점개설 계좌수의 증가세가 크게 늘어, 지점창구 및 지점인터넷을 통한 계좌개설수가 이전보다 80% 증가했다.
동양종금증권 이종인 리테일총괄 본부장은 "현재 업계 최대 규모의 지점망을 보유, 고객 접근성이 한층 용이해졌다"며 "기존의 견고한 금융상품 고객기반과 더불어,주식거래 고객기반도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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