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서 너트(암나사)가 나와 물의를 빚은 삼양식품 주가가 7일 연속 급등, 조회공시 요구까지 받았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3일 삼양식품에게 현저한 주가 급등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삼양식품의 주가는 지난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7거래일간 1만4천600원에서 2만3천750원으로 약 60%이상 올랐다.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라면에 이물이 들어간 것을 적발하고 13일 이 사실을 발표했지만 주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거의 없었다.
최근 네티즌들은 조선·중앙·동아 등 특정 언론에 광고를 실은 기업에 대해 광고불매운동을 벌이는 가운데, 삼양식품이 이들에 대한 광고를 중단했다는 소문이 전해지며 대대적인 구매 운동이 벌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로인해 '너트' 파동에도 불구하고, 매출 상승 기대감이 작용하며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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