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의 6촌인 구본호씨가 검찰에 체포, 수사중이라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락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부는 20일 "재벌 3세를 위주로 코스닥 증시 종목에 기획성 투자를 진행하고, 내부거래·주가조작 등으로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구본호씨에 대한 본격적 수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구씨는 레드캡투어 대주주로서 동일철강, 액티패스, 엠피씨 등 투자하는 종목마다 상한가를 기록하며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기도 했다.
검찰은 이들이 ▲주가를 끌어올릴 목적으로 거짓 공시를 했는지 ▲코스닥 한계기업 관계자들과 공모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
한편 이날 구본호씨가 대주주로 있는 레드캡투어 주가는 오전 9시 42분 현재 전일대비 12.84% 급락한 9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