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 크기만한 ADSL 모뎀이 등장했다.
HREF="http://www.zardcom.com"
target="_blank">http://www.zardcom.com )은 국내 최소형 비대칭 디지
털 가입자회선(ADSL) 모뎀(모델명 ZCT-2200U)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돌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내부회로의 집적화를 통해 기존 제품 부피의 2분의1 수준인 담배
갑 크기로 줄였다.
특히 기존 이더넷(Ethernet) 대신 USB방식을 채택해 LAN카드와 외부 전원
이 필요없어 이동이 간편하며 데스크탑, 노트북, PDA 등 각종 터미널의
USB 포트에 꼽기만 하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여러 대의 컴퓨터 기기를 자
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내부 부품의 국산화 비율을 최대 70% 이상으로 높여 기존 제품에 비
해 가격도 20% 정도 싸고 내부회로의 노이즈를 줄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게 장점이다.
최권호 사장은 "소형 사이즈여서 와이셔츠 호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
로 휴대가 간편하여 미국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쟈드콤은 이번 제품 개발을 계기로 하반기부터 블루투스(Bluetooth)
와 무선 LAN, 셋톱박스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으
로 진출할 계획이다.
(02)521-3400
/이혜경기자 cosmos@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