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패커드(HP)와 델에 이어 대만의 에이서도 저가 노트북PC를 내놓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1일(현지 시간) 에이서가 오는 6월부터 저가 노트북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에이서는 이를 위해 주문자상표생산(OEM) 전문업체인 콴타 컴퓨터와 노트북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하지만 에이서가 구체적으로 어떤 저가 노트북을 공급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콴타는 매출 기준으로 노트북 시장에서 세계 최대 OEM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MIT 미디어 랩에 XO PC란 저가 PC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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