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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투' 일본에서 인기 몰이


국내 모바일게임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놈투'가 일본 시장에서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놈투'를 제작한 게임빌에 따르면 '놈투'는 지난 2007년 5월, 일본 도코모와 KDDI 등을 통해 선보인 후 현지에서 일평균 2천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놈투'의 일본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캡콤은 인기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요시모토 캠페인을 통해 '놈투'의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놈투'의 일본 흥행은 참신한 게임성과 원버튼의 쉬운 조작법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데다 캡콤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캡콤 관계자는 "모바일 순수 창작 게임이 성공하기 힘든 일본 시장에서'놈2'는 이례적인 사례를 남겼다"며 "참신한 게임성과 모바일에 최적화 된 요소를 높이 평가받았고 원버튼 게임이라는 신장르를 개척한 것도 의미있다"고 밝혔다.

캡콤은 '스트리트 파이터' '바이오 해저드'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 게임 개발사로, 이미 자사의 인기 게임들을 모바일화해 서비스 중이다.

한 편, 모바일게임 '놈' 시리즈는 국내에서 2003년에 처음 출시된 이래 시리즈 통산 3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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