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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탑승 우주인 이소연씨로 교체


고산, 훈련교재 유출 보안규정 어겨

한국인 첫 탑승 우주인이 고산씨에서 이소연씨로 교체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7일 러시아 우주당국으로부터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할 한국인 첫 우주인을 고산씨에서 이소연씨로 교체할 것을 고려해달라는 입장을 전달받고 10일 우주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교육과기부 관계자는 "러시아 당국이 고씨가 가가린 우주센터 밖으로 훈련교재를 가지고 나가는 등 보안규정을 여러 차례 어겨 교체를 신중히 고려해달라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러시아 훈련센터에서 고씨와 이씨가 이미 임무를 바꿔 훈련중"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과기부에 따르면 이소연씨는 이미 7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가가린우주인훈련센터에서 러시아 탑승 우주인 2명과 정식으로 탑승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교육과기부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정부과천청사에서 '한국 최초 탑승 우주인 최종결정'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우주인 교체 여부 및 배경에 대해 상세히 밝힐 예정이다.

지난 2006년 12월 1만8천대1의 경쟁을 뚫고 한국인 첫 우주인 후보로 선발된 고씨와 이씨는 각각 탑승팀과 예비팀으로 나뉘어 훈련을 받아왔다.

러시아측은 오는 17일, 18일 최종 테스트를 거쳐 19일 소유스호에 탑승할 한국인 첫 우주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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