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007년 경영목표 '턱걸이' 달성


엔씨소프트가 2007년 경영목표를 가까스로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엔씨소프트는 2007년 결산결과(연결기준) 매출 3천300억원, 영업이익 495억원, 세전이익 621억원, 순이익 4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006년과 비교해 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14%, 24% 증가했고 순이익은 18%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2007년 경영목표로 매출 3천580억원~3천670억원, 영업익 420억원~490억원, 경상익 500억원~570억원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매출 규모가 전년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은 '리니지'가 2007년 상반기 중 불법사설서버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타뷸라라사'의 기여도 기대보단 낮았던 것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007년 4분기(연결기준)는 매출 891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세전이익 141억원, 순이익 103억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매출 801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세전이익 137억원, 순이익 101억원에 비교해 매출은 11%증가, 영업이익은 24% 증가했고,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 2% 증가한 것이다.

4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의 안정적인 매출발생, 지난 11월 선보인 '타뷸라라사'의 출시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이 526억원, 북미 151억원, 일본 85억원, 유럽 72억원 및 대만 25억원으로 한국과 미국이 전분기 대비 각각 21%, 11% 성장했고, 일본은 '리니지2'의 성공적인 신규 업데이트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9%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비중은 한국 59%, 북미 17%, 유럽 8%, 일본 9%, 대만 3%, 로열티 4%로 전체매출의 41%를 해외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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