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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CS클럽, 이사 서비스 네티즌들로부터 “인기”


 

인터넷 쇼핑몰 한솔CS 클럽(대표 김홍식 www.csclub.com)의 이사 서비스

가 네티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때문

이다.

한솔CS클럽은 포장이사를 하면서 웃돈을 요구하거나 지정일을 어길 경우 2

배로 보상해주는 '2배 보상제'와 옮겨진 물품을 모두 검사해 파손되거나

분실된 것이 있으면 7일 이내에 보상해 주는 '책임실명제'를 실시하고 있

다. 또 고객이 원하면 인터넷으로 견적서를 보내주고 계약까지 할 수 있

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포장이사 비용은 수도권의 경우 평일 이사 37만원, 주말에는 40만원이

다. 대전이나 충주권은 65만원, 구미나 전주까지 78만원, 부산까지도 95

만원으로 100만원을 넘지 않는다.

이사에는 기본적으로 5톤 트럭과 실명의 4인 1조 인력이 동원되며, 이사

후 가구나 집기, 물품 등을 배치하고 정리정돈까지 해준다. 또한 한솔CS클

럽은 포장이사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는 1년간 최고 1천100만원의 상해보

험에 무료로 가입해주고 있으며, 거실 앞 베란다에 설치할 수 있는 12만

원 상당의 '버티컬 브라인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신규입주 아파트의 경우에는 입주 전 청소를 무료로 해주고, 해외

이사를 할 경우 10%의 항공료 할인 혜택을 주는 것도 인기 비결로 지적되

고 있다.

한솔CS 클럽의 김종일 과장은 "3월 들어 평균적으로 평일에는 100여건,

주말에는 250여건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3월 하순부터 인터넷

으로 견적서를 요청하거나 전화문의를 하는 경우가 급격히 늘고 있다"면

서 "지난 99년부터 '책임실명제'와 '두배보상제도'를 운영해온 이후 포장

이사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보호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3월에 들어 이사와 관련된 피해보

상 상담이 하루평균 15~20여 건에 달하며, 고객의 50%가 이사과정에서 이

삿짐 파손이나 분실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76%는 아예 피해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피해유형을

보면 물품의 파손 및 손상이 70%, 웃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10%, 일방적

인 계약 취소 및 계약사항 불이행이 8%, 이삿짐 분실이 7%, 기타가 5%로

집계됐다.

(02)531-3322.

/박효상기자 hs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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