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니드는 향후 신규사업을 위해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대 18만1218㎡ 규모부지를 매입, 일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서산시와 투자협정을 체결하고 2월 산업단지 지정과 단지개발용역계약을 거쳐 6월 부지매입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0년 이후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신규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예상투자금액은 토지구입비용으로 156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회사관계자는 "기존사업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신규사업을 모색중이며, 인천 공장이 이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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