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중견기업용 의류 PLM 솔루션 출시

3D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업체 다쏘시스템(한국 지사장 조영빈 www.3ds.com/kr)은 중소기업용 PLM 솔루션인 '의류업계용 에노비아 매트릭스원 PLM 패스트랙'(이하 의류업계용 PLM 패스트랙)을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신규 출시된 의류업계용 PLM 패스트랙은 의류종사자의 디자인 및 개발용 '에노비아 매트릭스원 어패럴 엑셀러레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포함한 일체형 솔루션이다.

또 단시간에 솔루션을 구축 및 운영할 수 있으며 ▲디자인 ▲제조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를 단일 협업 환경으로 통합해 신제품 출시 소요기간 단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솔루션 사용자 수는 25~75명이 이상적이며 향후 기업형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다쏘시스템측은 이번에 신규 출시된 솔루션이 의류 관련 핵심 사업부문에 PLM 도입을 고려하는 대기업에게도 이상적이라고 전했다.

에노비아조 로저 채널 개발 팀장은 "과거에는 대규모 의류브랜드가 PLM 도입을 이끌었으나 최근 중소기업으로 확장되는 추세"라며 "의류업계용 PLM 패스트랙 솔루션의 개발로 중소기업도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협업관계 개선,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개선, 출시 소요시간 단축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