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 사이트 복구...일부 서비스 오류 지속


입금 기능 등 복구 지연...다음 주초 정상화 전망

복구가 지연됐던 아이템베이도 18일 오후부터 사이트를 다시 오픈하며 추석 연휴부터 이어졌던 'DDos대란'이 일단락되는 양상이다. 그러나 아이템베이의 경우 아직 완전한 복구를 이루지 못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템베이는 18일 오후 4시경부터 사이트를 열고 부분적으로 서비스를 재개하기 시작했다. 아이템베이는 기존 IPS사업자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신규 ISP와 계약을 맺어 새롭게 회선을 구성, 서비스를 재개한 것이다.

아이템베이를 향해 그동안 DDos공격이 집중됨에 따라 아이템베이와 연계된 ISP사업자가 전체 연동망 자체에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 회선을 차단한 바 있다.

때문에 DDos공격을 유도하는 숙주 서버가 차단돼 DDos공격이 잦아들어 다른 사이트들이 서비스를 재개한 후에도 아이템베이의 사이트 오픈은 지연돼 왔다.

그러나 아직 완전한 복구가 이뤄지지 않아 네트워크 연결이 지연되며 서비스 오류가 일부 발생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문화상품권, 게임문화상품권을 통한 입금 서비스를 비롯 일부 기능의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ISP사업자를 옮겨 회선을 새롭게 구성하는 것이 간단한 작업이 아니라 완전한 복구까진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주말까지 복구작업을 계속 진행, 다음 주초부터 정상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이용자들이 우려했던 개인정보 유출이나 마일리지 오류 등은 결코 없다"고 덧붙였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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