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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라이프, 한국시장 본격 진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상 현실커뮤니티 서비스 '세컨드 라이프'가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단행한다.

세컨드 라이프 개발사인 미국의 린든랩은 한국의 온라인게임사 티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프로파이더 계약을 맺고 한국적 토양에 맞는 현지화를 단행한 '세컨드 라이프'를 빠르면 10월 중 선보이게 된다.

3차원의 온라인 가상세계에 현실을 모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컨드라이프'는 미국과 유럽의 네티즌들에 크 반향을 얻고 있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세컨드 라이프를 마케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고 가상 공간을 통해 수많은 사업과 관련 상품과 서비스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후 시범적인 서비스 운영을 진행했으나 기대만큼의 호응을 얻진 못했다.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다양한 인터넷 커뮤니티 서비스와 온라인게임에 익숙한 한국의 이용자들에게 세컨드 라이프가 큰 매력을 얻지 못했던 것.

한국시장 진출 후 린든랩이 어떠한 형태로 시장 친화적인 세컨드 라이프 서비스를 내놓느냐에 따라 국내시장에서의 붐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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