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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지하철에서 광고하세요"…야후 10주년 이벤트


'97년 서비스를 시작한 야후코리아가 10주년을 맞이해 지하철 이야기 광고 캠페인을 한다.

한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각 지하철역 문이 열릴 때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

사용자가 직접 온라인에서도 만들 수 있다. 상대방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플래쉬로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나만의 Subway Tail Book' 만들기 서비스를 지원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상품도 주는 것.

이 이벤트는 11월 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10주년 기념 'To You 캠페인'의 일환이다.

야후코리아는 10주년 기념 홈페이지(http://toyou.yahoo.co.kr)를 마련해 걸어온 길을 공유하고, 맥쿼리 증권, 씨너스, 미스터피자, 버거킹, 스무디 킹 등 총 11개 제휴사와 함께 이벤트를 한다.

각 제휴사에서 제공되는 할인권, 무료 시식권을 한데 모아 100만부 쿠폰을 제작해 각 제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배포하기로 했으며, 홈페이지에서도 다양한 쿠폰을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총 5주 동안 매주 하루를 '야후! 스페셜 데이'로 지정해 총 3천233명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준다.

'피자데이'(10월 10일), '웰빙데이'(10월 17일), '무비데이'(10월 25일), '피크닉데이'(10월 31일), '패밀리데이'(11월 7일) 등에 피자 한판(200명), 공짜 영화관람(983명), 무료 음료(1천50명), 서울랜드 빅 5 또는 와퍼세트(총 650명), 무료 시식권(총 350명)을 쏘는 것.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야후 검색 창에 '투유'를 입력하거나, 10주년 공식 홈페이지(http://toyou.yahoo.co.kr)를 방문하면 된다.

야후의 창립자이자 CEO인 제리 양(Jerry Yang)은 "야후코리아는 야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글로벌 네트워크 중 하나"라면서 "지난 10년 동안 검색, 광고 비즈니스 등 혁신적인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개발해 인터넷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은 고객,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김 제임스 우 야후 한국 비즈니스 총괄 사장은 "야후코리아가 한국 인터넷 산업화에 초석을 놓았던 것을 거울삼아, 보다 편리한 이용자 중심의 인터넷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전력투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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