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노키아는 23일(현지시간) 2분기 국가별 매출에서 인도가 미국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노키아는 이날 발표자료에서 국가별 매출 순위에서 중국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인도가 지난 2005년 4위에서 2006년 3위, 올 2분기에는 미국을 제치고 2위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현재 노키아는 인도 첸나이 휴대폰 공장에서 지금까지 6천만대이상을 생산해 절반 정도를 중동, 아시아등 5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노키아 관계자는 인도의 중요성과 관련, “인도는 연구, 개발, 제조 및 설계 분야의 전초기지가 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노키아 지멘스네트워크를 통해 인도에서 무선인프라분야의 주요 공급업체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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