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세련된 신형 아이맥, 한국 땅 밟았다


메탈소재 'S라인'에 1TB 저장공간까지 '애플 스타일' 강조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장착한 애플의 신형 데스크톱 '아이맥'이 모습을 드러냈다. 애플코리아는 모니터와 본체, 키보드 모두 금속 알루미늄 소재로 처리해 세련된 디자인을 뽐내는 데스크톱 '아이맥'을 21일 국내 시장에 소개했다.

애플은 신형 데스크톱을 설계하면서 '애플스타일'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20인치, 24인치 크기의 와이드스크린 모니터는 알루미늄 및 유리 소재로 제작됐고 본체 일체형으로 구성됐다. 소재의 특성상 흠집이 쉽게 나지 않고 내구성이 강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스크린 뒷면은 블랙컬러를 적용, 고급 가전제품 느낌을 살렸고 애플 로고는 음각으로 들어갔다. 기존 애플맥킨토시 G4, G5시리즈에 적용됐던 둥글고 깔끔한 디자인에 금속소재의 얇은 '몸매'가 더해지면서 단순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특히 새롭게 채용된 알루미늄 소재의 초박형 애플 키보드는 그 두께가 8.4㎜ 정도로, 손가락 굵기의 반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무선키보드와 무선 마이티마우스는 별도로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깔끔하게 PC를 이용할 수 있어, 애플의 디자인 감각을 더 살려주는 주변기기다.

애플코리아 측은 "알루미늄과 유리 소재는 재활용이 쉽고 전력 효율성도 미국의 '에너지스타 4.0' 규준에 부합해 친환경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멀티미디어 콘텐츠 품는 1TB 저장공간

아이맥은 사진, 동영상, 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손쉽게 편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아이라이프08 버전을 탑재하고 있다. 아이라이프는 06 버전 이후 1년반만에 업그레이드 됐다.

여기에 ▲디지털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 아이포토 ▲동영상을 편집하고 유투브 등의 온라인 동영상 포털 사이트에 손쉽게 올릴 수 있는 아이무비 ▲동영상 리코딩 프로그램 아이DVD ▲웹 관리 프로그램 아이웹도 포함됐다.

이 소프트웨어들은 애플 고유의 운영체제 맥OS X 10.4.10(코드명 타이거)에 최적화 됐으며, 운영체제는 아이맥과 함께 기본으로 제공된다.

무엇보다 애플 고유의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로 제작한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마음껏 저장할 수 있도록 데스크톱 내장 디스크의 용량도 1테라바이트(TB; 1TB=1000GB)로 늘렸다. 데스크톱 PC중 1TB 저장용량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은 아이맥이 처음이다.

고성능 연결 옵션을 제공하고 디지털 사진과 음악, 비디오를 빠르고 편리하게 전송하기 위해 에어포트 익스트림 802.11n 무선 네트워킹 기술도 함께 제공된다. 기존 무선 전송 속도보다 2.5배 빠르다.

신제품 아이맥에는 2GHz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256MB의 GDDR3 메모리가 장착된 ATI의 라데온 HD 2600 PRO 그래픽 프로세서가 채용됐다. 아이맥 데스크톱은 애플스토어(www.apple.com/kr/store), 애플 대리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인치형 아이맥의 가격은 기존의 20인치형 모델보다 37만원 저렴해진 129만원(부가세 포함)부터 시작되며, 24인치형은 30만원 낮아진 189만원(부가세 포함)부터 시작돼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무선 키보드는 8월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무선 키보드만 별도로 구입하려면 애플스토어에서 8만5천원(부가세 포함)에 구입할 수 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세련된 신형 아이맥, 한국 땅 밟았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