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투자청내에 국내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도울 코리아데스크가 설치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허범도)은 6일 인도네시아 투자청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투자청 내에 코리아 데스크가 설치되며 중진공은 코리아데스크에 근무할 산업협력관을 파견하게 된다.
중진공에서 파견하게 될 산업협력관은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증진을 위한 세미나, 투자설명회 등 행사주관, 현지 진출기업에 대한 상담과 자료조사, 투자전략과 정책자문 등 전문 상담활동, 양국 중소기업간 산업협력 파트너 알선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인도네시아 투자청 내 코리아데스크 설치는 지난 2007년 3월 한․인니 경협실무조사단 파견시 양국간에 합의된 것.
중진공은 코리아데스크설치로 인도네시아 현지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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