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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여자' 김희애가 입었던 옷 경매


오픈마켓과 홈쇼핑에서 드라마 속 여주인공 의상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됐다.

G마켓(www.gmarket.co.kr)은 '내 남자의 여자', '마녀유희' 및 현재 방영중인 '거침없이 하이킥, '하늘만큼 땅만큼' 등 인기드라마의 여주인공들이 입으면서 유명해진 디자이너 지나 킴의 옷 '아이엠지나킴'을 입점했다.

입점 기념으로 오는 10일까지 김희애·서민정·이다혜가 드라마에서 입은 70만~50만원 상당의 원피스 3점을 경매에 내놓는다. 10분의 1의 가격에도 낙찰될 수 있도록 행운경매 형태로 내 놓은 것.

또 연핑크 셔링 원피스는 50점에 한해 70%가량 할인된 9만8천원에 판매한다. 5만9천원의 '아이엠지나킴'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모든 상품은 한 달간 3개월 무이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홈쇼핑(www.lotteimall.com)의 모바일 쇼핑몰 롯데엠몰도 KBSi,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모바일 드라마쇼핑'을 열었다.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네이트에서 '모바일 드라마쇼핑'에 접속하면, KBS 드라마 '하늘땅별땅'의 한효주와 '행복한여자'의 윤정희가 입는 드라마 속 의상과 소품을 구입할 수 있다.

회사측은 그간 스타의 패션을 모방해 제작·유통된 저가 상품들과 달리 이번 상품은 스타가 착용한 것과 동일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엠몰은 오픈을 기념해 1천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한 명씩 '닌텐도DS' 게임기를,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프라다폰'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 신매체사업팀 서용운 팀장은 "앞으로 KBS의 다른 인기드라마 패션 소품들을 모바일 드라마쇼핑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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