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모닝365 인수···전자상거래 사업 진출


SK텔레콤이 올해 말 오픈마켓과 전문몰을 통합한 쇼핑몰 사업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오픈마켓은 직접 구축하고, 전문몰 운영 노하우 확보를 위해 최근 도서분야 전문몰인 모닝365(www.morning365.com)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이미 무선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모바일 오픈마켓 및 모바일 쇼핑몰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향후 구축할 쇼핑몰과 무선망의 장점을 결합해 차별화된 유무선 통합 쇼핑 전문 포탈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중소 판매자 발굴/지원/육성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윈윈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며, 유망상품 조기 발굴 및 차별화를 통해 상품 측면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웹2.0 기반의 혁신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에도 기연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2천100만에 이르는 SK텔레콤의 고객 기반과 네이트 등 무선인터넷서비스, 멜론, 씨즐, 네이트온 등의 차별화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유무선이 연계되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커머스가 결합된 신개념의 커머스 비즈니스모델을 선보인다는 전략.

SK텔레콤은 "전자상거래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2006년 온라인 커머스 시장규모가 18조6천억원으로 2005년 대비 27.3% 증가하는 등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동전화 망과 단말기의 진화로 기존 온라인과 무선 망이 컨버전스 되는 환경을 적극 활용해 복합적인 쇼핑 채널 제공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닝365는 도서 분야 전문몰 순위 7위이며 회원수는 58만명, 작년 매출액은 45억원이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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