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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씨정보, 5월 22인치 LCD모니터 국내판매 1위


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은 7일 가격 비교사이트인 다나와 집계를 인용해 22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 부문에서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나와가 350여개의 유통업체를 선정해 판매동향을 집계한 결과 비티씨정보통신의 22인치 LCD 모니터 '제우스 5000 시리즈'는 지난 달 1천988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3월과 4월 386대와 593대를 기록한데 이에 크게 늘어난 수치로, 이 부문 대기업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비티씨정보통신이 자체적으로 판매고를 집계한 결과 지난 달 '제우스 5000 시리즈'는 1만3천대 이상의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김성기 비티씨정보통신 대표는 "5월은 모니터시장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판매수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제우스 5000 시리즈'에 대한 구매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지난 2005년 말부터 단순 조립시장으로 평가받는 LCD 모니터 분야에서 상품디자인과 품질개선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해 2월 '제우스' 브랜드를 적용한 첫 상품 20.1인치 와이드TV 겸용 LCD 모니터를 출시하면서 인기를 끌어, 2006사업연도 흑자전환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번 '제우스 5000 시리즈'는 지난해 12월 윈도비스타 로고 인증을 얻은 제품으로, 기존 LCD 패널에 비해 가격이 20% 가량 비싼 삼성전자의 특A급 22인치 LCD 패널을 채택해 품질을 높였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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