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www.microsoft.com/korea)는 KT, SBSi와 미디어 허브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고 7일 발표했다.
미디어 허브 서비스는 콘텐츠제공사업자(CP)와 콘텐츠서비스사업자(SP)가 마케팅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콘텐츠를 거래하고 계약,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모든 미디어를 하나의 플랫폼에 모으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국MS는 KT 미래기술연구소, SBSi와 '글로벌 미디어 허브' 사업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6일 체결했다.
MOU 체결에 따라 한국MS는 플랫폼 솔루션제공과 기술자문, 글로벌 사업기회를 검토하고 SBSi는 국내방송·영화, 해외방송·영화 등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KT는 시범서비스 구현을 담당할 예정이다.
'글로벌 미디어 허브'가 구축되면 CP와 SP 등 서비스 사업자들은 이 플랫폼 인프라와 이곳에 모인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
세 회사는 오는 8월 '글로벌 미디어 허브'를 활용한 첫번째 시험서비스로 한류 콘텐츠를 필요로하는 동남아 지역 고급 호텔과 방송사에 콘텐츠 공급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사업 기회를 발굴할 전략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