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대표 니시베 스구루)가 세계 최초로 수심 1.5m에서 60분간 촬영이 가능한 방수 디지털 무비 카메라 'VPC-CA65'를 6월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VPC-CA65는 특수재질 패킹을 이용해 소리는 입력돼도 수분은 침투하지 못하도록 밀봉한 제품으로, 일본 산업 표준의 방수 보호 기준인 IPX 레벨 5와 8을 통과했다. 레벨 8은 제품이 물에 잠겨도 괜찮다는 것을 나타낸다.
기존 생활방수 카메라인 VPC-CA6 고객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실시, "완전방수를 바란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제품에 반영했다.
동영상 포맷은 작티의 제 2세대 포맷 방식인 AVC/H.264를 채택해 기존의 MPEG-4보다 압축률 및 화질이 뛰어나다. 4GB의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경우, TV-HQ 모드로 약 5시간 촬영할 수 있다.

빠른 속도의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퓨어 포스 엔진 Ⅲ(Pure Force Engine Ⅲ)'을 탑재, 최저 2룩스의 조명 아래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600만 화소 해상도에 고감도 ISO 1600을 지원한다.
그외에도 동영상을 위한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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