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의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는 TG삼보서비스(대표 박한수)는 이달부터 사용자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를 강화하기 위해 사장이 직접 현장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TG삼보서비스는 5월부터 대표이사가 직접 고객의 고충을 접수하는 AS 방식을 도입했다. 삼보컴퓨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서비스 요청은 메일을 통해 박한수 대표에게 직접 전달된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최고경영자(CEO)가 이용자의 고충을 몸소 체험하고 이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표가 직접 주 2회 상담원 업무를 수행, AS를 직접 접수하며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한편, 현장 상담원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객만족 세부지침을 확립할 계획이다.
한편 삼보는 5월부터 고객 접점에서 정확한 서비스와 친절한 태도로 고객 만족에 힘쓴 현장 직원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엄격한 고객 만족 지수(CSI: Customer Satisfaction Index)를 적용, 기준에 미달하는 기술사에 대해서는 경중에 따라 교육원 입소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기술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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