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와 노트북 관련 콘텐츠 업체 디지탈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코스닥 상장기업 세지의 최대주주가 됐다.
코스닥 상장기업 세지는 28일 디지탈인사이드와 아이씨코퍼레이션이 회사 지분 9.19% 지분을 취득하고 경영권을 갖는 계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디지탈인사이드가 290만3964주(5.75%), 아이씨코퍼레이션이 각각 174만2천378주(3.44%)의 지분을 취득했다.
매매대금은 80억원으로 30억원은 계약당일 지급됐고 중고금은 28일까지 잔금은 오는 31일까지 지급된다.
디지탈인사이드는 인수 목적이 경영권 확보며 인수자금은 자기자금이라고 밝혔다. 또 주주총회에서 이사 및 감사를 선임하고 신규사업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거래소는 세지의 주식 거래를 이날 매매거래 시작후 1시간 동안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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