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 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 www.thinkware.co.kr)는 14일 G센서를 탑재한 7인치 DMB 내비게이션 '아이나비G1'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G센서는 차의 진행방향과 좌우회전 인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인지, 주행과 정차 인지 등이 가능한 아이나비의 신기술. 북극의 절대방향과 차의 진행방향을 감지할 수 있는 '3축 지자기 센서'와 X, Y, Z 벡터 값을 이용해 차의 속도를 감지할 수 있는 '3축 가속도 센서'를 아이나비 맵매칭 엔진과 결합시킨 것이다.
G센서 기술을 통해 '아이나비G1'은 ▲경로이탈시 자동차의 진행방향을 감지해 새 경로 안내 ▲고가도로, 지하차도에서 경로이탈시 오르막길, 내리막길 감지해 새 경로 안내 ▲터널 속, 정체구간 서행시에도 주행정지 상태 확인 ▲멀티패스구간에서 정차시 GPS 오류 방지 등이 가능하다.

아이나비G1은 7인치의 넓은 화면에 800X480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DMB, MP3, 동영상, 사진앨범, 게임, 노래방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PIP 기능이 지원돼 내비게이션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TPEG 서비스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후 지원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G1' 출시 기념으로 21일부터 1천500대 특별 한정판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1만원에 '아이나비G1'을 살 수 있는 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14일부터 아이나비 홈페이지 내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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