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다양한 편집 기능을 가진 염료승화방식의 포토프린터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포토프린터 DPP-FP90과 DPP-FP70은 소니의 DSLR카메라 알파에 탑재된 첨단 비온즈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탑재해 1천만화소로 촬영된 고화질 사진도 노이즈 없이 45초 만에 인화해 준다.
총 24종의 메모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포토프린터 내에서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즉석편집이 가능해 재미있고 개성 넘치는 사진연출이 가능하다.
염료승화방식으로 사진현상소에서 인화한 듯 또렷하고 생동감 넘치는 화질은 물론 코팅처리로 수분, 열, 지문 등 외부자극으로 인한 사진손상을 줄여줘 100년 이상 사진을 보관할 수 있다.
원터치 만으로 적목현상, 흐린 초점을 보정할 수 있고 문구나 그림을 추가로 삽입할 수 있는 수퍼임포즈 기능과 독특한 효과연출 기능이 있어 다양한 편집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화용지와 카드리지 팩이 기존제품 대비 약 15%가량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돼 120매 제품을 구입할 경우 장당 약 300원에 출력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DPP-FP90과 DPP-FP70은 각각 3.6인치와 2.5인치의 넓은 컬러 LCD를 사용했다.
가격은 DPP-FP90이 24만 9천원, DPP-FP70는 21만 9천원이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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