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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한테 다이렉트 메시지를'


에스엠-다날, 스타 다이렉트 팬레터 공동사업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다날은 팬들이 메시지를 보내면 동방신기 등 인기스타들이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사업에 대해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타 다이렉트 팬레터'(서비스 명칭 'UFO')라는 것으로, 인기 연예인들의 휴대폰과 생활공간에 설치된 액정표시장치(LCD) 등을 통해 팬들이 보낸 텍스트·동영상과 같은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전송해주는 것이다.

두 회사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보아 등 에스엠 소속 유명 연예인들을 비롯해 스타 10여명(팀)과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서비스는 다음 달 중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중국·일본의 유명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날은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에스엠은 소속 연예인을 중심으로 각종 매체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MO(Mobile Originate) 사업자인 호미인터랙티브가 인프라 구축에 참여키로 했다. 다날과 에스엠은 공동으로 관련 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도 마쳤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김호영수습기자 bomna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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