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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벼울 수 없다'···올림푸스 DSLR E-410


작고 가벼워 여성들 사용하기에 좋아

DSLR은 무겁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신제품이 등장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17일 무게와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DSLR카메라 'E-410'을 발표했다.

바디 무게가 375g에 불과하고 두께도 53mm에 불과해 초슬림 DSLR 카메라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1천90만화소의 'E-410'은 포서드라는 독창적인 기술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키면서도 바디와 렌즈의 크기를 대폭 줄여 남성들보다 상대적으로 손이 작고 무거운 것을 꺼려하는 여성 유저들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올림푸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풀타임 라이브 뷰 기능으로 일반 DSLR과 달리 LCD를 보면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노출과 화이트밸런스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입문자들도 시야율 100%의 LCD를 통해 적정노출 등을 확인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미지센서에 유입된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SSWF(Super Sonic Wave Filter, 초음파 필터)라는 시스템도 탑재했고 트루픽 III 엔진이라는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사용해 고감도에서도 우수한 화질을 제공한다.

가격은 바디 기준 69만9천원, 14~42mm 렌즈 키트 77만9천원이이며 17일부터 30일까지 직영점과 CJ몰을 통해 예약판매로 구입할 수 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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