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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도시, 폼페이의 마지막 모습을 엿본다'


Q채널, 12일 밤 10시 '폼페이 최후의 날' 방송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이 일어나면서 당시 로마 귀족들의 휴양지로 인기가 높았던 폼페이시는 5~6m 두께의 화산재로 덮였다. 이로 인해 5천명에 달하는 폼페이 시민과 도시 전체는 순식간에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교양전문채널 Q채널은 1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폼페이 최후의 날'에서 1천500년간 화산재 속에 잠들어 있던 폼페이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폼페이시는 지난 1594년 수로 공사를 하던 중에, 우연히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발굴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발굴 과정을 따라가보면 죽음의 공포 속에서 발버둥치는 아비규환의 모습 뿐만 아니라 원형 경기장, 공공 건물, 공중 목욕탕, 벽화 등 눈부신 헬레니즘 문화유산과도 마주친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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