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에 치중해온 델컴퓨터가 오프라인 판촉을 위해 현실세계로 나섰다.
델의 한국법인 델인터내셔널(대표 김인교, 이하 델코리아)은 지난 24일 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용산 터미널상가 1층에서 인텔과 함께 체험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

델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멘션 E520, 인스피론 6400, XPS M1210 등 데스크톱PC와 노트북 PC를 전시하고 있다.
델코리아는 테크노마트에 체험센터를, 용산에 AS센터를 설치하고 있지만 이처럼 장기간의 로드쇼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극히 드문 케이스다.
행사 현장에서는 델의 PC를 체험할 수도 있고 온라인으로 PC를 구매할 수도 있다.
델코리아는 행사 기간중 전시한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마우스 대신 펜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와콤 타블렛도 증정한다.
델코리아의 이신영 부장은 "인텔과 함께 용산을 중심으로 로드쇼를 진행해 고객들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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