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자상거래방식인 이른바 '바터머니'로 보안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
게 됐다.
보안 전문업체인 사이젠텍(대표 김강호 www.cyzen.net)은 30일 바터머니로
기업간, 개인간 물물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터넷(대표 김용환
www.barternet.co.kr)과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바터(barter)를 통한 인
터넷 보안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바터머니(Barter Money)란 특정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로 다
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가상의 화폐. 1천원짜리 물건은 1천원의 바
터머니로 환산해서 거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자금 부족으로 보안시스템을 구입할 수 없던 중소기업들
이 바터넷의 거래시스템을 이용, 자사 생산품이나 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보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바터머니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출원, 서비스
를 개시한 바터넷은 일반 상거래에서 현금으로 거래하듯이 교환 네트워크
인 바터넷에서 '바터머니'로 상품은 물론 용역서비스를 기업들이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물건을 교환하려는 개인이나 기업은 바터넷 사이트에서 회원에 가입한 뒤
자세한 설명과 함께 상품을 올려놓으면 된다. 자신이 원하는 상품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사이젠텍의 인터넷 네트워크 보안시스템(제품명 CYZEN
SOS-B1000)을 큰 비용 부담없이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바터넷 김용환 사장은 “지난해 웹사이트의 보안을 위해 CYZEN SOS를 도입
해 사용하면서 이 보안시스템의 성능에 확신을 갖고 다른 기업에 적극 추천
하던 중 바터넷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젠텍은 바터넷을 통해 서버 설치가 따로 필요없는 CYZEN SOS 구
입 기업에 대해 무료 보안컨설팅과 장비설치에 따른 유지보수 등을 본사에
서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CYZEN SOS-B1000시스템의 바터머니 제공가격은 2천190만원이다.
문의 바터넷 (02)598-2084, 사이젠텍 (02)566-0300.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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