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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3개 중심그룹으로 조직 개편


야후! 코리아(www.yahoo.co.kr)가 조직을 개편했다.

야후! 본사는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적 비즈니스 전개를 위한 일환으로 야후! 코리아가 ▲서비스 그룹(Audience) ▲온라인 마케팅 세일즈 그룹(Advertiser & Publisher) ▲테크놀로지 그룹 (Technology) 등을 중심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조직 개편을 21일 단행했다.

야후! 코리아는 오는 3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임시 경영 위원회를 구성해 한국 시장 내에서 야후! 코리아가 더욱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들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임시 경영 위원회는 후임 CEO가 임명될 때까지 야후! 코리아의 대표이사를 맡아 관리 및 마케팅 조직을 이끌게 되는 아시아 태평양 법무 담당 임원인 한희철 전무를 비롯, 오디언스 그룹(검색, 미디어, 커뮤니티, 콘텐츠 등)을 담당할 아시아 지역 기술 담당 부사장인 민성원 부사장, 야후! 코리아의 영업 및 수익사업과 오버추어 코리아를 이끌어갈 오버추어 아시아 총괄 사장(오버추어 코리아 사장 겸임)인 김정우 사장을 주축으로 운영된다.

야후! 코리아는 야후! 코리아가 제공하는 검색, 미디어, 커뮤니티, 콘텐츠 등을 포함한 모든 유저대상 서비스의 기획과 운영을 현재 야후! 아시아 지역의 엔지니어 그룹을 이끌고 있는 아시아 지역 기술 담당 민성원 부사장이 임시 경영위원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지고 운영하게 된다.

민성원 부사장은 임시 경영 위원회와 함께 현재 야후! 코리아의 주요 서비스와 플랫폼의 개선을 가속화 하는 한편, 새로운 인터넷 트렌드를 창출할 만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야후! 코리아는 설명했다.

야후! 코리아는 김정우 오버추어 아시아 총괄 사장이 NHN, SK커뮤니케이션즈 그리고 KTH 등과 같은 오버추어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데이터 보안과 기밀성을 보장하면서, 야후! 코리아와 오버추어 코리아의 온라인 마케팅 세일즈 부문(Advertiser& Publisher Group)을 두루 관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에서 있었던 야후!의 조직 개편에 따른 것이다. 야후! 코리아의 이번 조직 개편은 파트너사들은 물론 고객사의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들에게 보다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야후! 코리아는 임시 경영위원회가 각각 조직의 명확한 역할과 책임 분담을 유도해 각 조직의 전문성을 극대화 할 것이며 야후! 본사의 최고 운영자들과 함께 야후! 코리아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 수립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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